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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 박철민, 악역 연기 소감 “내 다른 모습 깨달아”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3/03 [15:09]

 

▲ 약장수 박철민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배우 박철민이 악역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일(오늘)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 제작보고회에는 조치언 감독, 배우 김인권, 박철민이 참석했다.

 

‘약장수’에서 약장수가 돼 노래하고 춤추며 외로운 어머니들을 위로하는 일범을 연기한 김인권은 “박철민 선배가 원래 굉장히 착하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는 최고다. 휴먼 그 자체다. 이번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아서 돈다발로 뺨도 때리고 무릎도 꿇게 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박철민의 연기 변신에 대해 설명했다.

 

현란한 말솜씨로 능수능란하게 어머니들을 다루는 홍보관 점장 철중을 연기한 박철민은 “‘혈의 누’가 단순한 절대 악이었다면 이번에는 여러가지 포석을 둔 악역이었다. 김인권이 이 세계에서 성장하는 데 일부러 악역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 다 있지 않나. 내 다른 모습을 깨달으며 신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약장수’는 외로운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직원으로 취직한 주인공 일범의 생존기를 그렸다.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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