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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경제활성화법 겨우 두개 처리돼 유감”

정부 제시 경제활성화법 30개 중 9개 남아, 김무성 대표 야당에 불만 제기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14:58]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 발언에 대해 "다 맞는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정부가 요청한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 법안들과 관련해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겨우 두 개만 처리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남은 11개 법안을 꼭 통과시켜줘야 경제활성화 도움이 되겠다는 호소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일자리 창출에 기반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법은 야당의 반대로 인해 기약 없이 다음 국회로 넘겨지면서 거의 미아 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교육·의료·법률·콘텐츠 분야 등 유망서비스산업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는 법안을 야당이 오직 의료민영화 문제라는 엉뚱한 정치적 접근과 소모적인 정치 논쟁을 통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18대 국회에 발의됐다가 자동폐기 됐고 다시 2012년 9월 정부 발의에 의해 발의돼 2년 7개월 동안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이러다가는 우리 국회가 입법국회가 아닌 필요한 법안을 붙잡고 질질 끄는 민생법안 발목 잡는 국회로 나쁜 오명을 쓰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제부터 야당이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야당의 주장이 왜 타당하지 않은지 철저히 논의하고 다시 논의하는 노력을 하겠다”며 “4월 국회에서는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과 함께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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