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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수술 성공적..얼굴 80바늘 정도 꿰매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3/05 [17:03]

 

▲ 리퍼트 대사 피습 <사진출처=YTN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치료하고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측이 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수술이 대단히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된 수술은 2시간 반 동안 이뤄졌고, 왼쪽 얼굴 광대뼈에서 턱밑까지 길 11cm 깊이 3cm의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80바늘 정도를 꿰맸으나 주요 부위를 비껴나가 큰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왼쪽 팔 부분에는 길이와 깊이 각각 2cm의 관통상 등이 있었고, 끊어진 신경과 힘줄을 다시 잇는 수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얼굴에 흉터가 남고 한동안 새끼손가락 쪽에 감각 저하가 예상되지만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현재 병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3~4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후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올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말로 “같이 갑시다!”라고 적었다.

 

한편, 앞서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경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다 김기종(55.남) 우리마당 대표에게 면도칼로 얼굴과 왼쪽 팔 부위 등을 공격당했다.

 

dlarnrwj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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