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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열어가자”

"최경환 최저임금 발언 환영" …경총, 최저임금 인상률 1.6% 제시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6 [13:02]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빠른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대해 환영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6일 당정의 최저임금상승 관련 발언과 관련해 “생활이 가능할 만큼의 수준을 목표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134차 상무위원회에서 “지금의 최저임금으로는 기초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 묶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적극적인 견해를 내놓아 야권을 비롯한 정치권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심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최저임금인상을 두고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 “그동안 헌법적 가치로서 분배정의 실현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주장해온 만큼 입법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생활임금’(시급 6,738원)은 공공부문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정책으로 제안된 것이나, 현재 정부가 고시한 시중노임단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공공부문은 정부가 제시한 최저임금 수준인 시중노임단가 적용에 새정치연합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 최저임금 인상률을 1.6%로 제시한 것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러운 태도”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내수 시장의 기반을 넓힘으로써 경제 활성화의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는, 대국적 견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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