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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실명 비난

리퍼트 대사 사건 관련해 새누리 김무성·나경원·하태경 지목해 비난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0 [09:52]

 

▲ 한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9일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종북 논란'에 대한 토론에 참석해 불꽃튀는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됐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은 10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을 실명을 거론해 비난하는 논평을 게재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해버려야 할 대결 쓰레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대표와 나경원·하태경 의원을 지목했다.

 

매체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사건만 터지면 그것을 한사코 우리와 연관 지어 악담질을 해대는 새누리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이번에도 그 못된 악습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으로부터 무슨 괴뢰국회의 외교통일위원장이라는 나경원, 거기에 인간 추물에 속하는 하태경까지 가세해 저마다 입을 벌려대고 있다”며 “종북세력의 책동이니, 종북의 단말마적 발악이니 하며 배후에 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악청을 돋군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실로 미국의 식민지노복, 삽살개의 역겨운 추태이며 동족대결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대결집단의 히스테리적 망발”이라면서 “새누리당 패들에게 있어 미국은 할애비처럼 섬기는 상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매체는 “그런 상전이 파견한 총독 어른이 그 꼴을 당했으니 하수인들의 심사가 편할 리 없다”며 “거기에는 혹시나 미국 상전의 버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적지 않게 깔렸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매체는 “괴뢰들의 망동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서나 종북으로 몰아 우리와 연결하고 새로운 공안정국을 조성해 남조선의 진보적인 통일 민주 애국세력을 전멸시키자는데 있다”면서 “민족을 위해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민족의 오물, 괴뢰보수패당을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고 단정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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