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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FC서울과 3년 계약..다시금 부활?

친정팀 통해 K리그 클래식 복귀 선언, 다양한 해외 진출 경험 전수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0 [10:18]

 

▲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사진출처=FC서울 공식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박주영(30)이 친정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7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

 

FC서울 측은 10일 “박주영과 입간 계약에 합의해 마무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박주영이 K리그 클래식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계약기간은 일단 3년이다”고 밝혔다.

 

FC서울 측은 “비록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지만 골잡이로서의 천재적 능력은 이미 공인이 된 만큼 감각을 회복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본인이 전성기로서 성장해 나갔던 친정팀으로의 복귀이기에 초심으로 돌아가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부활을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FC서울은 박주영의 다양한 해외무대 경험이 팀에 긍정적인 역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선수의 K리그 복귀에 있어 성공적인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응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주영 역시 이번 FC서울 복귀를 통해 축구인생 제2도약의 기회로 삼고, 초심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FC서울은 물론 K리그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박주영은 어렸을 때 팀을 떠나 고참으로 복귀한 만큼,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후배들을 위해서도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무대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박주영은 2008년까지 91경기에서 33골을 터트린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 진출,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박주영은 프랑스 무대 이후 진출한 잉글랜드 아스널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지게 됐다.

 

박주영은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위해 스페인 셀타비고, 잉글랜드 왓퍼드,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등에 진출했지만 결국 자리를 잡지 못했고, FC서울 복귀를 결정하며 비상을 꿈꾸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는 등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부동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박주영은 소속팀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최근 개최됐던 2015 호주 아시안컵에는 선발되지 못하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활약 기대합니다”,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멋지게 비상하길”, “박주영 FC서울 계약 국내 복귀, 연봉은 최고 수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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