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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右翼)+중도확장없는 문재인 대권필패?

대구 김부겸-충청 안희정과 국민경선 통해 대권주자 결정되어야!

이래권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5/03/12 [14:56]

방안의 퉁소 소리는 제집만 흔들 뿐 산과 강을 건너지 못한다. 옛말에, “순천자(順天者)는 흥이요 역천자(逆天者)는 망이라.”고 했다. 민심은 천심이다. 전라와 부산 40%+팔도에 산재한 경직된 진보의 지지도로만으로는 차기 총대선도 필패가 분명해진다.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는 새누리당(새누리)에게 10%이상 뒤져있고, 박대통령 지지도는 중동순방과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백주테러로 40% 지지율이 상승중이다. 또한 국민모임은 정동영 천정배, 또한 칩거를 마친 손학규 상임고문이 4,29 재보선을 위하여 속속 은밀히 힘을 키우고 있다.

 

▲ 이래권 작가     ©김상문 기자

 

박지원 전 원내 대표는 이번 4,29 재보선의 결과를 보고 호남 동교동계 맹주로서 내년 총선 전후에 계파를 이끌고 국민모임으로 탈당 후 가세로 정치적 미래를 좌고우면할 것이다.

 

새누리는 김무성 혹은 반기문 카드로 보수결집을 크게 이룰 수 있고, 총-대선에서 일사불란한 보수표 총결집을 통한 정권 재창출이 쉬워 보인다. 따라서 사전사패의 진보층마저 중도 보수로 표를 빼앗긴 정점에는 새정치의 수장 문재인 대표의 일차적 책임과 패인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40%를 득표하고도 석패한 김부겸 후보와, 보수우세인 충청에서 견고한 지지층을 확보한 안희정 지사와의 현지 지역민 지지도 경쟁을 통하여 이기면 대권으로 나가고 지면 왕좌의 야망을 겸손하게 내려놓아 신선한 신예후보인 김부겸과 안희정에게 대권을 선양(禪讓)하는 게 민심과 역사에 대한 지도자의 덕목이자, 진보의 미래를 여는 희생적 번제로써 세세토록 존경받으면 될 일이다.

 

옛날에는 진보 보수 공히 공천은 곧 당선이었다. 그러나 이젠 중도가 정치 판도를 쥐락펴락하는 침묵의 저울대 역할을 한다.

 

8전9기 끝에 국민당 후보로 김포에서 당선된 김두섭 의원이 있었다. 항상 꼴찌였지만 불굴의 일관된 의지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고, 김포 지역민들의 동정표 반지지 반으로 평생의 숙원을 풀었다. 나는 한때 평민당 선거원으로 고향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이리역 앞 선거에서 들은 기막힌 말씀이 기억난다. “김득수 후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리 시민 여러분, 이 김대중이를 봐서라도 찍어줘야 평민당이 안정된 날개를 얻어 영남권력을 견제하고, 나아가서 대권을 얻는 길임을 명심하시고 김득수 후보를 찍으면 이 김대중이를 밀어준다는 것임을 부탁드립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민당 리더 시절 웃지못할 호남 진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표를 얻으려 애쓰셨다. 선거후 5000원짜리 보신탕 얻어먹으러 오토바이 타고 식당에 가다가 6차선에서 넘어져 무릎 열상으로 10만원 주고 꿰맸다. 내 왼쪽 쓸개 골 표면엔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안보와 북한문제는 항상 중도표심을 보수회귀로 당착됐다. 새정치는 종북 반기업 정책으로 우익과 중도층에게 씻기지않는 주홍글씨로 전락했다. 새누리는 이번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를 종북주의자 김기종의 테러로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 변화로 연일 상한가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40%대로 상승중이고, 새정치 지지율은 사건 하나로 지지율이 단기간에 10%나 하락중이다. 이는 중도층의 새정치 지지와 철회가 상황변수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대변하고 있는 도표상 산 증거이다.

 

1988년을 넘어 10년 후에 김대중 대통령은 진보의 댓돌 위에 보수의 충청 기둥을 얻어 이른바 내각제를 전제로 한 DJP 불안정한 한 지붕 두 가족 정권을 꾸렸다. YS가 분탕질한 깡통조국 자금수혈을 매개로 IMF는 증권시장 개방과 고금리 내핍 구조조정을 요구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했으며, 국가의 알짜기업들이 헐값에 매각되어 경영권을 위협받고, 연말배당을 높여 본국으로 경영이윤을 퍼 날랐다. 이후 서서히 경영합리화란 명분 이래 강제 구조조정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여 오늘에도 그 자본침탈 아래 천만 비정규직이 신음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무분별한 CARD발급으로 무수한 신용불양자를 양산시켰다. 즉 국가부도를 국민들이 미래 소득기준치를 넘어선 소비로 국가 거시경제는 살기고 골목 시민경제는 거의 초토화시켰다. 우리는 아직도 IMF 국외 헤지펀드의 노예상태에 놓여있고, 국가경제 옆구리에 빨대질로 피땀을 빨리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가계부채 증가와 내수 부진로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고리에 빠져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책중 하나가 대기업 설비와 기술연구 분야의 대대적인 투자이다. 그런데 현하 삼성과 현대중공업을 위시한 대기업들이 인원감축과 투자감소를 천명하고 있다. 대내외적 성장한계에 이른 기업경영권, 즉 집토기나 지킨다는 보신주의 주장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위기적 상황이다. 전 국민 거의 다 주택담보대출로 연명하는 막장에 이르렀다. 빚으로 겨우 파산을 막으려고 은행빚 대출금리에 허덕이게 되니 서민경제는 그야말로 아사 직전이다.

 

여하튼 DJP연합 붕괴로 주도권을 잡은 DJ는 과감한 민족교류와 햇볕론으로 통일의 문을 열려했으나, 결국 암환자 북한에게 항암제를 투여하여 기사회생 시켜주었다. 남북 철로를 연결하여 교류를 확대하려는 사이에 김정일 김정은 정권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또한 대북 비료 및 쌀 지원으로 막대한 외화 벌이 대체효과를 봤다. 이 여력으로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여 자칭 핵자위권 운운으로 북한은 거대 호랑이 사자 미국과 일본에 동반자살을 표명하며 삼대세습 정권을 유지하려고 군사적 자폭동반 협박을 연일 내세우고 있다. 나는 전 칼럼 <김정은 국방위원회제일위원장 경사났네!>를 통하여 김정은은 소련 전승절에가서 최신예 미그기를 지원 겸 매입할 것이고, 시진핑은 6~7월에 조어대로 초청할 것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푸틴과 시진핑은 발톱 밑에 깊숙이 박힌 북한의 미사일과 핵을 애물단지로 여긴다. 한미일 군사적 공조로 해양패권을 장악하고 앞마당으로 전선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충견 북한핵과 미사일에 의뢰하여 은근히 즐거운 비명으로 표정관리 중이다.

 

새누리는 행운의 상황을 얻었다.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을 기화로 4,29 재보선과 내년 총선, 내후년 대선까지 끌고가겠다는 종북의 숙주 새정치에 책임전가 씌우기 전략으로 연일 종편은 어용나팔을 불어댄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를 야기 시킨 것을 이미 망자인 DJ와 MH 정권으로 돌리려는 여론전이고, 그 마지막 책임을 통진당과 연합한 친노의 수장 문재인 의원과 새정치의 강경 친노에게 묻고 있다.

 

친노는 진보를 표방하면서도 이번 김영란법 훼손 통과에 새누리와 같은 견해를 냈다. 이는 김빠진 콜라라도 자신들의 불질적 치외법권적 야망대로 새누리와 함께 성대한 합의를 했다. 김영란 교수께선 분명히 말했다. 반쪽짜리 법안 통과인데, 이해충돌 당사자와 일가친척에서 배우자만으로 뇌물죄를 묻는다는 것은 부패와 뇌물거래를 통한 위법구멍이 많다는 것이다. 입닥치고 시행해보면서 더 강경한 입법보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리퍼트 대사 피습과 김영란법 통과에 일조한 친노의 표리부동한 기득권적인 야망과, DJ MH으로 이어지는 남북교류기간에 늘어난 종북주의자들의 양산과 통진당 해산으로 이어진 마지막 상황의 책임자는 문재인 새정치 대표다.

 

사전사패의 총-대선을 물 말아 잡순 문재인 대표는 위민정사를 표방하고 대권에 도전하는 것은 친노의 정제되지 못한 야망과, 나 아니면 안된다는 독선적 오기에 다름 아니다. 이에 문재인 대표께선 개인적 야망을 떠나 정치 선배로서 선양제(禪讓制)의 뜻을 감파하여 킹 메이커로서 “김부겸+안희정”의 날개를 떠받쳐 창공에 떠오르게 하는 양력의 바람으로 헌신해주길 당부한다.

 

나는 역학자 내지 약관의 칼럼니스트로서 음양오행학과 풍수지리 관상학 지역경제론에 비추어 통합 시뮬레이팅 한 결과, 김부겸 전의원이 먼저 대통령이 되고 나중에 안희정 대통령의 진보집권 십년 유지라는, 예언 아닌 예언을 해본다. 김대중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반드시 되고, 박근혜 대통령은 안철수 의원 겁박으로 어부지리로  될 사람이 된다고 2012년 11월에 미국 LA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으로 전송하여 예언했다. 칼럼에서, “문재인 당신은 이제 역사의 대역죄인이 되었다. 광화문 네거리에 가서 길을 막고 물어 보라.”고 인터넷 칼럼에 썼었다. 마음이 아파 LA에 있는 한양스토어에 가서 소주 두병에 바나나를 안주 삼아 통음하고, “대선, 시작도 안 했는대 김칫국물부터 마셨어!”란 글을 쓰면서 역사정화와 남북화해를 위한 마지막 기회로 삼아 진보가 승리하길 바랬었다.

 

이에, 문재인 당신께서 차기 총 대선에서 물러나야할 전조를 예언해본다. 4,29재보선에서 광주와 관악을은 새정치의 참패요, 성남마저 국민모임 다음으로 삼등을 할 것이라고 감히 예언해본다. 만약에 그런 결과가 나오면 새정치는 분당을 피할 수 없게 되고 제삼의 정치세력인 국민모임과의 일전을 치러야 되는데 그러면 진보는 또다시 공멸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책임지는 시점이 4,29재보선 직후가 될 것이다. 제일 야당이 국민모임에 지거든 킹메이커로서 김부겸의 TK표의 확장성으로 보수의 원조를 얻으면 차기 정권은 개혁적 중도와 보수표 플러스 알파로 쉽게 새정치가 집권하게 될 것이다. 안희정 의원 또한 충청 보수표를 확장시킬 수 있으나 김부겸 의원보다는 적으니  차차기 대권을 위한 정치수업이 더 필요하다.

 

따라서 충남 안희정, 대구 김부겸:문재인 의원 지지도를 사전에 여론조사해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또한 이번 4,29재보선 세 곳의 선거 전에 새정치와 국민모임에 대한 지지도를 여론조사해보길 앙망한다. 국민여론이 앞서는 새정치나 국민모임에 삼등은 선수를 마이너 리그로 내려보내야 한다. 국민이 법이고 국가고 역사다. 친노의 권리당원과 소수 지지자들로 지역민의 여론을 억누르고 공천을 열세에도 감행한다면 이번 보선에서 새정치는 삼등으로 의미 없는 동메달을 획득할 것이다.

 

나는 전업주부 겸 재택근무자로서 문재인 당신의 우국충정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곧은 대나무와 같은 기개와 국민에 대한 사명의식이 투철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러나 일국의 지도자라면 자고로 좌우를 아우를 수 있는 반대쪽에 있는 소수 지도자를 내세우지 않고는 차기 총대선에서 새정치는 필패이다.

 

애국과 지도자의 자격을 혼동하지 마시길 문재인 의원에게 촉구하면서, 이번 4,29재보선에서 새정치가 3등으로 동메달을 따거든, 대권의 야망을 내려놓고 김부겸 안희정 보수의 표밭을 아우를 수 있는 지도자에게 바통을 넘겨주길 지지자로서 강력히 요구한다.

 

우익의 지지표밭에서 승리할 사람이 차기 지도자로 등극될 것이다. 친노 종북 정치적 아마추어로 낙인찍힌 새정치의 차기주자 문재인 의원의 5월 결단 후에 진보의 미래가 열리리라. 대구와 충청에 가서 상주하면서 김부겸과 안희정을 상대로 국민경선 예비득표율을 비교해서 지거든 킹메이커로 자리를 옮겨라. 그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한 지도자 문재인의 갈 길이 되리라. 진보와 개혁적 중도가 바라는 애타는 마음임을 문재인 대표는 통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세 번의 결투가 이미 시작되었다. samsohun@hanmail.net

 

*필자/이래권 삼소헌.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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