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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은 13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실명을 거론해 인신공격에 나섰다.
북한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이완구의 총리임명동의안에 대한 찬성률은 52.6%로 그는 국회의원 절반만 찬성한 반쪽짜리 총리로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신문은 “알려진바 이완구의 부정부패경력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 낱낱이 드러났다”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과 본인과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교수 특혜채용 의혹·삼청교육대 관련 의혹 등 그의 부정행위를 다 꼽자면 숨이 찰 정도”라고 꼬집었다.
신문은 “이완구에 대한 민심의 부정적 견해는 특히 그의 파렴치한 언론 통제 망동 때문에 더욱 강해졌다”며 “그런데도 새누리당은 도덕성보다 능력을 본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고나와 이완구의 총리임명을 한사코 고집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조선 집권자가 새로운 총리 후보로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이완구를 지명한 것은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정국을 안정시킬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여야 대립과 갈등, 각계의 실망과 분노만을 초래한 총리임명놀음은 정권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괴뢰집권세력이 민심을 외면하고 짓밟는 이런 오만하고 독선적인 인사정책으로 과연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겠느냐”며 “괴뢰 당국의 통치위기는 인민들의 머리 위에 군림해 독재정치를 일삼는 그들의 반역적 망동이 빚어낸 것으로 결코 해소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