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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브라질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 비리 척결과 노동자당(PT) 정권 퇴진, 대통령 탄핵 등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자유브라질운동’(MBL)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날 벌어진 시위를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추가 시위를 예고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28일 수도 브라질리아 등에서 소규모 시위를 벌이고, 다음 달 12일에는 전국 규모의 시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추진 문제에 대해서는 시위 주도세력 간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야권에서도 노동자당 정권과 호세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도 탄핵에 대해서는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반정부 시위는 지난 15일 브라질리아와 전국 26개 주(州)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브라질 경찰은 시위 참가 인원이 18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