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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주주 됐다

취재/김현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30 [10:42]
자사주 53주 받아 후계수업 속도 한 박자 빨라졌다는 평가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아들 정기선 상무(사진)가 회사 주식을 취득하면서 그의 후계 수업 속도가 한 박자 더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월2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 상무는 지난 3월20일 회사로부터 자사주 53주를 받았다는 것. 정 상무의 회사 주식 보유는 2009년 입사 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회사에서 격려금으로 전 직원에게 주식을 지급해 정 상무도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상무가 현대중공업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서 보유 지분을 늘려갈지가 관심사다. 정 상무가 보유하게 된 자사주는 3월24일 종가기준 665만1500원이다. 정몽준 대주주는 현대중공업 지분 10.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가치는 9681억원이다.
정 상무가 현대중공업의 경영권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개인 지분율을 높여야 한다. 정 상무는 지난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 입사 후 5.8년 만에 첫 ‘별’을 달며 30대 기업의 3~4세 경영인 대열에 본격 합류했다.
정 상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1월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다가 같은 해 8월 미국 유학을 떠나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11년 9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한국지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2013년 6월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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