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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31일 서울 본사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김열중 전 산업은행 부행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뤘다.
고재호 대우조선 해양 사장은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와 유가 하락 등으로 시장 상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해 내실을 튼튼히 다지려 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액 15조1595억 원과 영업이익 4543억 원, 수주실적 149억 달러를 달성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김열중 전 산업은행 부행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이종구, 정원종, 이영배 사외이사의 신규선임과 조전혁, 이상근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노조원 30여 명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속한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은 주주 자격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대주주인 산업은행 측에 대표이사 공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참석한 산업은행 관계자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난 16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유임돼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를 대행했으며, 이번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