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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금융, 지난해 당기순손실 794억..‘영업부진’ 원인

연간 실적 하락세..저금리 기조·유동성 과잉·대출 수요 감소 영향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3/31 [16:35]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이하 한국SC금융)는 31일 지난해 당기순손실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SC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54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으며, 대손준비금 반영 이후 조정 이익에서도 3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87%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SC금융은 연간 실적의 하락세는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유동성 과잉·대출 수요 감소·변동성 저하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력 계열사 한국SC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646억원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이후 조정 이익은 전년 대비 1120억원 감소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들이 실적 악화가 두드러지는 실정이다”며 “경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복 한국SC금융 회장 겸 한국SC은행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와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영업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니즈와 만족에 입각한 전략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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