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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朴, 세월호 유가족 또 길로 내몰아”

416시간 농성 돌입한 세월호 유가족 두고 "朴 진상규명 의지 의심"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6:26]

 

▲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일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이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농성을 벌이는 것을 두고 “또다시 유가족들을 광화문으로 몰고 있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할 핵심 지위에 독립성 없는 일반직 공무원을 앉히고, 급작스레 특별조사위원회 인원을 대폭 줄이고, 입법 예고 기간은 통상의 1/5 수준인 열흘로 막아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세월호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라면서 “결국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실 규명의 의지가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월호 선체 인양은 세월호 참사 1주기 이전에 결론을 지어야 한다”며 “정부의 기술검토보고서만 넋 놓고 기다릴 것이 아닌 국회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여야 의원이 공동으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준비 중”이라면서 “초당적인 자세로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 차원의 결의안 투표로 결정하고 정부는 국회의 결정에 따를 것을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국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인양 등을 요구하며 416시간 농성에 돌입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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