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2015)가 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산, 서울, 미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58개 화랑이 2000점 이상의 평면·입체·영상 작품을 60개 부스에 화려하게 전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3대 특별전으로 '한국의 단색화와 앤틱', '베르사이유궁으로 부터 부산으로', '중남미 현대미술' 등이 준비됐다.
'단색화와 앤틱' 특별전에는 고산금, 김태호, 김택상, 남춘모, 박기원, 법관, 서승원, 이강소, 이동엽,이인현, 장승택, 전광희, 정상화, 조성희, 최명영, 허 황 등이 참여한다.
한국현대미술의 변혁을 주도하였던 단색화는 최근 국내외에서 독자적 미술양식으로 재조명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고, 현재 미술시장 거래 현장에서 핵심적이다. 여기에 한국의 전통적 엔틱가구와 조화를 아우러 선보이고 있다.
'베르사이유궁으로부터 부산으로' 전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미술가인 베르나르 브네가 지난 40여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던 조각,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2012년 베르사유 궁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작품 가운데 높이 4m의 작품 3점이 전시됐다.
중남미 현대미술은 오랜 기간의 사회적 갈등과 국민적 감정을 미술을 통해 표출 해왔고, 강한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 , 빠른 템포와 리듬이 특징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조형성과 표현의 방법이 특이한 작가들로서 세계미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20여명의 작가들로 구성됐다. 비교적 생소한 중남미 미술을 통해 제3세계 미술의 매력과 가치를 경험할 기회가 된다.
특별강연으로 평론가 윤진섭(호주 시드니 대학 명예교수)과 박영규(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이 ‘한국의 단색화와 엔틱의 미적가치’를 주제로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그 밖의 프로그램으로 아트마켓과 미술관과의 상호소통을 위한 특별한 만남 ‘마켓앤뮤지움’과 문화예술사회적기업 삼프로연구소가 젊은 예술가들의 혈기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전시, 공연, 퍼포먼스,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는 곳 마다 바마’(2일~5일, 영 아트 스페이스). 또, 젊은 사진 작가들이 뛰어난 감각으로 전시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작품을 담아내는 ‘히든앵글’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