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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샘표는 지난달 31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가르기는 잘 숙성시킨 장에서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는 작업으로, 전통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 중 하나다.
보통 장은 담근 지 50일정도 지나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며, 분리한 장은 3~6개월정도 숙성 후 먹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책임져온 샘표가 전통 장과 발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운영하고 있는 ‘샘표 우리발효학교’의 마지막 교과과정으로, 전통 발효음식인 장(醬)의 제조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샘표 우리발효학교 수강생 40여명은 직접 담가 항아리에 숙성시킨 장에서 간장을 분리하고, 메주를 으깨 된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실습했다.
한편, ‘샘표 우리발효학교’는 인문, 영양, 과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본 우리 장(醬)과 발효에 대한 정보를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배우는 발효 전문가 과정으로, 지난 2013년에 창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