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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中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현지전략차종 투입·최대 자급시장 공략·적기 생산능력 확대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4/06 [17:04]

 

 

▲ 현대·기아자동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6일 중국시장에서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중국시장에서 9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이후 7개월만으로, 2002년 중국시장 진출 후 13년 만에 달성한 판매기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이전까지 누적판매 1000만대를 달성한 국가는 한국과 미국 두 개국이며, 중국은 세 번째 국가이자 최단기간 1000만대 달성 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2002년 중국 국영기업 베이징기차와 함께 현지 합자사 ‘베이징현대’를 설립했고, 기아자동차는 둥펑기차, 위에다기차와 함께 ‘둥펑위에다기아’를 설립했다.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성공 요인은 현지전략차종 투입과 최대 차급 시장 적극 공략, 적기 생산 능력 확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 진출 첫해부터 최신모델과 현지 전략차종을 투입해 구형 모델을 판매하던 경쟁사와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소득수준과 기호가 다양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전략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해서 시장에 출시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현지전략차종은 중국인의 성향을 고려한 디자인과 현지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에 출시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판매가 증가했다.

 

앞으로 현대·기아자동차는 품질 최우선주의를 강화하고 사회공헌과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써 중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판매량 급증에 따른 품질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우수 서비스 인력 양성과 선진 판매 인프라 구축에 힘써 최고의 품질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 자동차의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진출 첫해인 2002년 3만1097대에서 2014년 176만대까지 성장해 2009년부터 중국시장 3위권 자동차그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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