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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한나라당 약발 안 먹히네"

공천에 불만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출마 러시 이어질듯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6/03/08 [21:27]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텃밭’인 tk지역에서 한나라당의 붕괴조짐이 일고 있다는 본지 보도(본지27일자 “경북 북부지역 한나라당 붕괴 조짐 제하의 기사) 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 칠곡지역의 도의원인 권준택의원과 김주연 의원은 도당의 공천 심사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7일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이태근 고령군수도 8일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철회했다. 배대윤 청송군수, 박영언 군위군수, 청송에선 박승학 도의원이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특히, 이 고령군수는 “들러리 경선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문만 무성하던 공천내정설에 무게를 실었다.
 
대구지역에서도 이신학 남구청장이 무소속 출마의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북부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나라당 소속 현직 기초의원을 비롯 예비후보자들과 이에 동조하는 당원들이 대거 한나라당 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 울진지역의 경우 10명의 기초단체 의원중 열린우리당 성향을 가진 2명을 제외한 8명중 송재원 의원만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 했을뿐 나머지 6명은 공천조차 신청하지 않아 이지역은 무소속천하가 예고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자신들의 지지세력들에게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언질을 통해 표단속에 나서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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