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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노리는 與 원외 거물들] 강용석 전 의원

국회 입성 노리는 현직 방송인..."여의도행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7:10]
▲ 강용석 전 의원이 김무성 대표와 만나는 등 정치권과 연을 이어가면서 여의도 복귀를 위한 출발선에 섰다.     ©강용석 블로그


[주간현대=김범준 기자] ‘방송인’이라고 설명해도 어색하지 않은 강용석 전 의원이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연을 이으며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 3월24일 오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가진 ‘청춘무대’ 2탄 토크콘서트 행사의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정치권과 연을 잇는 모습을 드러냈다.

정치 보폭 넓히는 강 변호사

강 전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그리고 하버드대학교 법학 석사까지 나와 변호사 까지 역임한 화려한 ‘스펙’으로 18대 국회의원(서울 마포을)에 당선됐으나 2010년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끝에 당시 한나라당에서 제명·출당 처분을 받았었다.

이후 2012년 19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저조한 득표율로 고배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후 종편과 케이블채널의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강 전 의원은 자신이 몸담았던 새누리당의 대표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방송인으로서의 재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기회만 주어지면 다시 정치권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그의 20대 총선 복귀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이 없지 않아, 이날 행사가 일회성을 넘어 강 전 의원의 여의도 복귀를 위한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kimstor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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