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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장 ‘이우환 공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10일 개관식

김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7:23]
 
▲ 이우환 화백이 공간 앞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선옥 기자

 
세계적인 거장 이우환 화백의 미술세계 정수를 보여주는 ‘이우환 공간’이 10일 오후 3시 부산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관식이 열린다.
 
이우환 공간’은 총사업비 47.2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400㎡ 규모로 건립됐다. 단아한 모습의 이 건물은 이 화백의 뜻대로 당초 시립미술관 야외 화장실이 있던 자리이자, 광안대로 진입 고가대로가 보이는, 전망이 빽빽히 건물로 둘러 쌓여있는 터에 자리잡고 있다. 
 
스페인의 녹슨 선박도시 빌바오가 ‘구겐하임 미술관’ 건립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빛나고, 파리의 방치된 오르세역이 ‘오르세 미술관’으로, 쓰레기 폐기장이 있던 일본의 섬 나오시마가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문화예술 도시로 재탄생했듯이, 부산은 ‘이우환 공간’을 통해 문화가 있는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 이우환 화백 기자회견     © 김선옥 기자

이날 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이우환 화백,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내외 미술관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우환 공간’ 개관식이 개최된다.
 
개관식에 앞서, 이우환 화백은  9일 오후 2시 미술관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에 대한 의미와 이 화백의 예술철학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내언론사, 미술전문 기자 등이 참석하여 ‘돌과 철판의 역사’, ‘점과 여백의 역사’ 등 이 화백의 예술철학과 ‘이우환 공간’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묻고 그의 예술 세계관을 밝혔다.
 
이우환 공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 금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폐관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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