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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에너지·인프라 펀드’ 성공적 조성..총 1325억 규모

국내 기업·민간자금 해외 진출 기회 창출 등 긍정적 효과 ’기대’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7:37]

 

 

▲  <수출입은행, 총 1325억 규모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 조성>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총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 총 5개의 사모펀드에 주축 투자자로 925억원을 출자해 총 7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수은은 이번 1325억원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펀드에 전체 23%인 총 300억원을 투자했고, 나머지 1025억원은 신한은행·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기관·과학기술인공제회·군인공제회 등 공제회가 각각 200~300억원 규모로 공동투자했다.

 

특히, 수은은 펀드에 주축 투자자로 나서 한정된 정책자금 재원으로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큰 레버리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국내 민간자금의 해외 동반진출 유도 효과를 이끌었다.

 

수은 관계자는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입찰 단계부터 투자금 등 사업 전체 자금조달 패키지를 제안받기 원하는 해외 발주처의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국내기업이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인프라 펀드는 국내기업의 지분 참여, 국내로 주요자원을 도입하는 사업, 인프라 건설·운영에 참여하거나 주요 기자재를 수출하는 해외 에너지 인프라 사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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