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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스펙유출 논란…갤럭시S6 노린 전략적 노출?

김유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5:17]

[주간현대=김유림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실물 이미지와 구체적인 사양 등의 정보가 온라인에서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 LG전자의 신제품 G4의 상세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가 지난 12일 새벽 6시간 동안 공개 됐다.   © 주간현대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한국시각) LG전자의 마이크로사이트 내부 게시물에 올라온 G4의 디자인과 상세한 스펙을 담은 비공개 웹 페이지가 6시간 동안 외부에 노출됐다. 마이크로사이트는 LG전자가 자사 출시 제품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해당 게시물에는 G4의 ▲디자인 ▲디스플레이 사양 ▲배터리 ▲두께 ▲색상 종류까지 모두 소개됐으며, 초청장 등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G4의 전체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G4의 후면 커버는 천연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블랙 ▲와인 ▲인디언블루 ▲실버 ▲옐로 계열 등 총 6종류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소재로 된 3가지 색상의 전·후면 커버도 함께 공개됐다.

또 5.5인치 IPS 퀀텀 디스플레이, 해상도(2560X1440), 3000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와 메모리 용량 확장을 위한 SD카드 슬롯, 슬림 아크(커브드) 화면, 가로 75.3㎜, 세로 149.1㎜에 두께 8.9㎜ 등 정확한 스펙이 수치와 함께 공개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유출 사고를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6’를 의식, G4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의로 유출하는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 전략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G4가 유출됐던 해당 사이트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지만, 이미 지난 12일 새벽 6시간동안의 노출로 엔가젯 및 안드로이드센트럴 등 주요 IT매체들이 보도하면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도 정식 공개 엿새 전 디자인은 물론 세부사양, 새로운 기능 등 모든 정보가 통째로 유출된 바 있다.

urim@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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