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국내 편의점 BIG 3인 GS25, CU, 세븐일레븐의 담배 사재기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담뱃값 인상 발표 뒤, ‘물량 부족으로 한 사람당 두 갑씩만 판다’고 했던 말과 달리, 편의점 물류창고에 무려 3500만갑의 담배가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MBC는 편의점 BIG 3 업체의 담배 재고량 변화를 보니, 지난해 8월 말 2000만갑 수준이었던 재고량이 담뱃값 인상 발표 후 급격히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하루 전인 지난 12월 31일에 CU는 1500만갑, GS25는 1300만갑, 세븐일레븐은 600만갑의 담배 물량을 확보했는데, 이는 4달 만에 담배 재고량이 1300만갑 넘게 늘어난 것이다.
편의점 BIG 3 업체는 올해 이렇게 확보한 담배 재고량을 팔아 약 700억원의 추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밖에 대형마트와 슈퍼들의 재고물량까지 합친다면 유통업계는 지난해 만든 담배로 약 1000억원대의 이익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