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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은주, 국립오페라단 여주인공 ‘콘스탄체’ 역 맡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15:28]
 
▲ 소프라노 박은주     © 배종태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활약해왔던 박은주(부산대) 교수가 국립오페라단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서 여주인공 ‘콘스탄체’ 역(役)을 맡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은주는 오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는 국립오페라단의 모차르트 사이클 두 번째 작품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감동의 무대를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박은주 교수는 부산대 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성악과에서 디플롬(Diplom)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소프라노로서 능숙한 고음처리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독일에서 활동했다. 2010년부터 부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독일 브레머하펜 극장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 가수를 지냈으며, 독일의 유명 오페라 잡지 Opernwelt誌의 ‘2009 독일 브레멘·함부르크주 최고 소프라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誌 ‘2009 올해의 발견’ 등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장 모차르트다운 작품으로 꼽히는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는 18세기 터키의 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스페인 귀족인 콘스탄체가 해적에게 납치돼 터키의 태수 젤림에게 팔려가고, 태수는 콘스탄체에게 반해 그녀를 후궁에 가둔 채 청혼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콘스탄체는 약혼자 벨몬테와의 사랑을 지키려고 한다. 여기서 박은주 교수는 고난도의 기교와 고음이 요구돼 흔히 ‘고문의 아리아’로 불리는 ‘끝없는 고문’을 부르게 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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