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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네이트-구글-줌, 홈페이지 화면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3:27]

 

▲ 네이버-다음-네이트-구글-줌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사진출처=홈페이지 화면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잊지 않을게’”

 

최악의 인재(人災)로 불리는 세월호 참사가 1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줌이 홈페이지 화면을 통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네이버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로고 옆쪽으로 애도를 표하는 의미가 담긴 국화 그림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1주기’라는 문구를 남겼고, 다음은 로고를 검은색으로 바꾼 뒤 ‘세월호 1년의 목소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이트는 노란리본을 이용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 표현한 뒤 ‘엄마도 너처럼 이웃 사랑하며 살게’, ‘다음 세상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 ‘오늘은 엄마 꿈 속에 와줄래?’, ‘엄마는 매일 밤 네 교복을 덮고 잠들어’, ‘별이 되어 엄마 가슴 속으로 왔구나’ 등의 글을 올리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구글은 검색창 밑에 검은색 리본 그림을 배치하며 세월호 참사 1주기 관련 애도의 뜻을 전달했고, 줌은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와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줌 등 포털사이트 외에도 엑소 찬열, 김우빈, 윤종신 걸스데이 민아 혜리, 김창렬, 정려원, 2AM 조권, 티아라 효민 지연, 박수진, 송혜교, 변요한, 소야, 최희, 비스트 양요섭, 수현, 이정, 한지우, 이상엽, 추신수 선수 등 많은 스타들이 노란리본을 게재하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고 있다.

 

또한 MBC, SBS, KBS 지상파 3사 역시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했고, 케이블 방송국 역시 각종 프로그램을 결방하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는 지난해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다.

 

세월호 참사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구조됐고, 300여 명이 넘는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많아 전 국민에게 충격과 침통을 안겼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급격한 변침(선박 진행 방향을 변경) 등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됐으나 엉뚱한 교신으로 인한 골든타임 지연,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 해경과 정부의 상황 파악 미숙 및 뒷북 대처 등 총체적 부실을 일으키며 최악의 인재(人災)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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