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롯데몰 전 현장소장 비리, 롯데몰 비리로 번져…

임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6:35]

[주간현대=임수진 기자] 동부산관광단지 금품로비를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몰 동부산점을 압수수색했다.

16일 부산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부산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안에 있는 롯데몰 사무실을 지난 15일 압수수색했다. 또한 점장 박모(46)씨와 회계담당 직원, 팀장급 직원 등 롯데몰 동부산점 직원 3명을 임의 동행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롯데몰 건축 관련 서류 일체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고, 자료를 통해 롯데몰 건축사업 추진 당시 금품로비, 부정청탁 등의 비리가 있었는지 확인 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 측이 기장군청이나 부산도시공사 담당 직원에게 롯데몰 상가 입점권을 주고 건축 인·허가나 토지계약, 교통영향평가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7일 롯데몰 동부산점 전 현장소장 신모(53)씨를 긴급 체포했고 그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바가 있다. 따라서 조사 과정 중 롯데몰과 관련한 비리혐의가 포착됐을 가능성이 크다.

신씨는 동부산관광단지 내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동부산기획실 전문위원 양모(46)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jjin23@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