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예천사과의 명품화 및 사과 농업의 확고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75억여원을 투입한다. 또 이를 위해 과수 현대화사업과 과수 기반정비사업, 생력기자재 지원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예천사과는 일교차가 큰 소백산 끝자락과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과색이 밝고 육질이 치밀해 저장성이 강하고 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해는 41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며 농가 주요 소득원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예천군은 명품화 추진을 위해 총 1천162억 원이 투자될 예천군 과수산업발전 장기계획을 지난 2012년 수립,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승인을 받아 오는 2016년까지 상리면 백석리 일대에 76천㎡규모에 총 105억 원을 투자해 곤충테마공원, 친환경 농업체험장, 자연학습의 장으로 구성된 전국 최고의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특히, 그 동안 산재해 있던 9개 사과작목반을 하나의 군 단위 통합작목반으로 결성하고 75억 원을 투자해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지난달 31일 건립함으로써 유통체계의 혁신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과수장기 종합계획이 완료되는 내년도에는 현대화 시설이 잘 갖추어진 경쟁력이 있는 과수면적이 1,000ha이상 되며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유통의 다변화와 소비시장 여건변화 등 FTA 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FTA기금 과실 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