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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교대근무 개선...올 9월부터 본격 시행

4조2교대 변형ㆍ신4조3교대 중 선택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5/04/20 [12:34]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조 2교대 근무 방식을 개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 광양=김두환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조 2교대 근무 방식을 개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새로 바뀌는 교대 방식은 4조 3교대와 유사한 신 4조 3교대 형식으로  두개로 나눠 각각 2개월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근무제는 16일을 주기로 '1111-휴-2222-휴-3333-휴휴'(숫자는 근무)하는 방식이다.

특히 24시 출퇴근이 부담되는 직원들의 여론을 고려해 1근, 2근, 3근 모두 8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출퇴근 시간을 일부 조정해 급여와 후생처우 하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종전 4조3교대는 20일 주기로 '11111-휴휴-22222-휴-33333-휴휴' 근무하는 형태로, 연속 야간근무 일수를 5일→4일로 1일 축소했다.
 
이와함께 교대특별 휴무를 신설해 분기별로 2일씩 연 8일 휴일을 주기로 했다.

두 번째 방식은 현행 4조 2교대 패턴을 개선하는 것이다. 교대패턴은 8일 주기로 '주주-휴휴-야야-휴휴' 형식이다.

이럴 경우 광양제철소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4조 2교대는 28일 주기로 '주주-야야-휴휴휴' 방식보다 중간 휴식 시간이 줄어 직원들이 대거 외지로 빠져나가는 것을 일부 방지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조2교대 '8일 주기'와 '28일 주기'에 대해 선호조사를 실시한 결과 '8일 주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범 운영은 다음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며, 직원들이 신4조3교대와 4조2교대 패턴 개선 유형을 2개월씩 체험한후 두 가지 사안 중 하나를 선택해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첫 번째는 4조2교대를 개선한 방식으로 두 달간 실시하고 나머지 두 달 동안은 신4조3교대를 실시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 9월초 서면 투표 방식으로 선호도 조사를 마친 후,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9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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