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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이어령 명예위원장 초청강연회진행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명예위원장 초청 강연회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08:05]
▲ 청주에서 시작된 생명문화 운동을 동아시아로, 세계로 확산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는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명예위원장의 모습. 사진제공=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무국 기획홍보팀 김규섭     © 임창용 기자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명예위원장 초청 강연회가 21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청주시가 생명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한 논리적 근거와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 위원장에게 강연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청주가 왜 생명문화의 도시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리적 당위성과 생명자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청주시가 동아시아를 대표하고 세계적인 생명문화의 모항(母港)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생명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관광산업으로, 경제성장 동력으로 삼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주는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생명콘텐츠로 가득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세계가 주목하는 생명의 모항(母港)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주를 생명문화의 도시, 생명자본의 도시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는 태교신기, 명심보감, 세종대왕 초정행궁, 직지, 소로리볍씨 등의 생명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가로수길, 오송 바이오, 오창 생명농업, 두꺼비 보존운동, 대청호, 교육도시 등 현대적인 생명가치를 다양하게 품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따라서 청주 전역을 생명공간으로 가꾸고, 생명문화를 나누며, 생명경제를 키우고, 생명가치를 보듬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제안했다. 청주에서 시작된 생명문화 운동을 동아시아로, 세계로 확산시킨다면 청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강연회에 앞서 진천공예마을을 방문해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는 지난달 9일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개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석좌교수, 서울신문·한국일보·경향신문·조선일보·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과 새천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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