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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웅진식품이 자사의 제품 ‘자연은 90일 토마토’ 음료에서 이상한 신맛이 난다는 항의에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자진 회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YTN은 웅진식품의 제품 ‘자연은 90일 토마토’에서 ‘신맛이 강하게 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제기가 이어지자 웅진식품이 대규모 제품회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웅진식품은 지난 6일부터 5일 연속 7건의 클레임이 접수되자, 관능(맛)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 지난달 7일에 제조된 제품을 지난 15일부터 수거하기에 나선 것이다.
웅진식품 홍보실 한 관계자는 “불만 접수된 7개의 제품은 이미 개봉된 상태라 사실상 원인 규명이 불가했기 때문에 편의점업체와 협의해 제품을 수거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웅진식품이 100여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같은 세균은 검출되지 않아, 뚜껑 부위 쪽에 이상이 생겨 제품이 변질됐다고 추정 중이다.
그러나 일부 편의점에서 해당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웅진식품이 해당 제조 기간의 제품 약 6만개를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편의점에서 그 기간의 만들어진 제품이 유통되고 있던 것.
이에 웅진식품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권고조항을 지키기 위해 자진 회수를 결정했지만 강제 회수 사안이 아니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의 샘플을 수거에 정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