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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00만 명 실태 조사..74만 명 실제로 혼자 살아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4/24 [09:49]

 

▲ 보건복지부 <사진출처=보건복지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독거노인 중 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재가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 등을 제외한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문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현재 74만 명은 실제로 혼자 살고 있었으며 18만 명은 자녀 등과 동거, 4.7만 명은 시설에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자 살고 있는 74만 명의 독거노인 중 경로당·복지관·종교시설 등의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63%,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 없는 분들은 37%에 이르렀다. 전체의 16%는 가족(이웃은 13%)과 만나지 않거나 연간 1∼2회 정도만 만나고 있어, 일부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모습도 발견됐다.

 

현재 이들 중 약 4.7%(7만 명)가 우울감이 있고, 대다수의 독거노인은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있지만 5%만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거노인 생활실태 조사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위험도 등을 파악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45만 명의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안전확인, 사회관계 회복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령화가 심화 될수록 독거노인은 증가하므로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민간의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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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재준 2015/06/19 [21:27] 수정 | 삭제
  • 정말 살아계실때 자주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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