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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학교’ 찍고 청춘스타로 확 뜰래요^_^”

‘후아유-학교 2015’ 헤로인 여주인공 발탁...또 하나의 별로 빛나려나?

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0:59]
‘학교’ 여섯 번째 시리즈 주인공 발탁된 뒤 “날아갈 것만 같았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소녀배우답게 교복패션 선보여 오빠들 ‘심쿵!’


‘2015년형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배우 김소현이 스타 산실로 주목받는 ‘학교’ 시리즈의 여섯 번째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혁·조인성·김래원·하지원·김민희 등 쟁쟁한 청춘스타를 배출한 ‘학교’ 여섯 번째 시리즈에는 김소현 말고도 육성재·남주혁 등 풋풋한 배우들이 연기자로 나서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반짝반짝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 배우 김소현이 스타 산실로 주목받는 ‘학교’ 시리즈의 여섯 번째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의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소현은 “극의 주인공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날아갈 것 같았다”며 ‘학교’ 시리즈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백상훈 감독과 여주인공 김소현을 비롯해 남주혁·육성재·이필모·김희정·이초희·이다윗·유영·박두식·조수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9년생, 만으로 열다섯 살인 김소현은 이날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교복 패션을 선보이며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자태로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후아유>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실감도 안 나고 계속 ‘진짜 하는 건가’ 싶었다. 부담감이 크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하기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후아유>는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사는 통영 누리고 왕따 이은비, 누구나 부러워하는 강남 자사고(자립형 사립고등학교) 퀸카 고은별. 쌍둥이 자매의 뒤바뀐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김소현은 극 중 희망과 긍정의 소녀 이은비 역을 맡았다.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통영 누리고등학교 2학년 이은비에서 강남 세강고 고은별로 살아가게 된다.

“이은비라는 친구는 정말 긍정적이지만, 마냥 당하기만 하고 착하기만 한 친구는 아니다. 먼저 친구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학교에서 한 명쯤은 꼭 사귀고 싶은 친구다. 이에 비해 고은별은 세강고의 퀸카라고 하는데, 사실 그 친구도 굉장히 밝고 자신감 있는 워너비 같은 친구이지만 그 안에도 감추고 싶은 아픔과 비밀이 있다. 나도 그 친구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극 중 은비가 밀가루와 계란을 맞으며 왕따를 당하는 장면을 대본으로 봤는데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들면서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 그런데 막상 왕따 장면 촬영을 하려니 대본으로만 보던 때보다 훨씬 더 힘들고 서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몰려와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눈물이 났다. 실제로 왕따를 당하면 얼마나 슬프고 아플지 상상이 되질 않았다.”

그러면서 김소현은 “드라마 속 캐릭터의 나이와 실제 나이가 비슷하다 보니 은비와 은별이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고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다녀야 할 김소현은 드라마 속 학교와 현실 학교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나는 학교에는 가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홈스쿨링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학교가 좋고 싫은 문제가 아니라 중학교 때부터 드라마 활동을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항상 미안하게 생각해왔다”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 알차게 보내고 싶어 홈스쿨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올해 초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는 것. 촬영 때문에 학교에는 얼굴만 비추고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는 건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게 민폐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학교에 가는 대신 휴식기에 홈스쿨링을 할 계획이라는 것.

“학교에는 다니지 않기로 했지만 지금 언니 오빠들과 교복을 입고 학생 생활을 해서 그런지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기태 역할을 맡은 박두식 오빠랑은 열두 살 차이가 나는데 친구 사이로 나온다. 내가 어려 보이는 스타일은 아닌가 보다.”

이날 행사에서 김소현은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 때 원하는 시청률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10%는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학교 2013>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하지 않는가. 10%를 넘으면 가까운 학교를 찾아가서 맛있는 걸 먹는다든지 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은 물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4월27일부터 매주 월요일·화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타고 있다.
penfre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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