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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은 28일 여수 웅천~소호간 도로개설 공사가 지역민들의 의견과 당초 전문가 용역결과 대로 해상교량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소호방향 해상교량은 800억이 소요되어 270억이 소요되는 선소방향 터널방식도로개설사업이 검토된 것으로 안다"면서"도로교통 전문가는 해상교량 높이와 폭 등 예산 절약 방안을 강구하면 300억~400억으로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수시가 이번 추경에 웅천 소호도로개설 기본계획 용역비로 6천만원을 요구하자 터널조성에 대한 예산이 아니냐며 이 의원이 경계하고 나선 것이다.
웅천지구택지개발사업은 280만㎡ 면적에 지난 2004년부터 내년 말까지 조성하게 되어 현재는 주택과 상가 웅천 지웰아파트 1․2․3차가 입주했다.
이어 5월부터 부영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웅천동은 3만여 명의 인구가 출․퇴근길에 웅천동과 웅천생태터널 등 이 지역 일대가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용역에서 '웅천지구택지개발사업 교통상황분석 개선대책 보고서'는, "공동주택 및 개별건축 허가시 주차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주차구역 확보와 교통정리계획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2017년 일일 유발교통량이 평균 74,926대, 2019년에는 75,628대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고 용역보고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런데도 "집행부는 예산상의 이유로 웅천에서 선소 앞으로 1.2㎞의 터널식 도로개설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사비는 270억원이 소요된다"고 했다.
또 지난 2013년 웅천~소호~죽림간 도로개설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서에도 최적노선으로 여수산업순환도로망 기능강화 및 내부순환도로 연계체계 구축과 국지도 22호선-죽림-소호-웅천지구간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보고됐다.
이 의원은 "이런 타당성 결과와 교통량 분산효과 등 해상교량 건설만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용역 최종 보고서에 제시되었는데 이번 추경에 요구한 용역비 6천만원이 터널개설을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웅천지웰 입주민들이 웅천터널길 반대서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입주민들은 당초 웅천 개발사업의 청사진에 해상교량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공사비 이유로 분진, 소음 등 불안한 도로, 교통문제, 이마트 가치하락 등 피해가 예상됨에도 대책 없이 웅천터널을 건설하는데 적극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근시안적인 도로계획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타당성조사, 최종보고서에서 최적노선으로 선정된 해상교량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