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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신격호 회장 ©브레이크뉴스 |
공짜관람 5만인파 죽여주었네, 롯데 경찰권고 무시
롯데월드측은 3월26일부터 무료개장행사를 마련, 26일 첫 실시했다. 그런데 무료 관람이라는 이유로 새벽 4시부터 인파가 몰려들었고, 7시 무렵에는 5만여명을 상회, 3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롯데월드 관할인 송파 경찰서측은 이 행사가 있기 전에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공문을 보냈으나 롯데측은 이를 무시하고 이 행사를 강행, 이 같은 부상사태가 발생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롯데월드 무료개장 행사가 몰려드는 인파로 하루만에 전면 취소됐다고 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아무런 예방조치도 없이 무료개방 행사를 마련한 롯데월드 측으로 인해 오늘 다시 수십명이 다치고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고 전하면서 "지난 6일 롯데월드 직원의 놀이기구 추락사에 대한 사과 조치로 무료 개방한 시설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를 발생하게 한 롯데월드 측의 안전불감증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롯데월드는 사망사고 사과 무료개방 대신에 차라리 엿새 간 안전점검을 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롯데월드
이어 박대변인은 "더욱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은 대한민국 재벌들이 자신이 저지른 인명경시와 사회질서 파괴에 대한 사과 방식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자녀에 대한 편법증여와 온갖 불법탈세에 대해 8천억으로 사과와 사법처리를 대신하려 하고, 롯데월드는 노동자 인명사고를 선심성 무료개방으로 입막음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재벌들의 사과 방식은 ‘돈이면 다 된다’고 하는 천박한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관련 당국은 재벌계열사에서 벌어지는 각종 인명사고와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런 안전사고와 노동자 인명손실은 반복해서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 논평 전문
롯데월드 무료개장 행사가 몰려드는 인파로 하루만에 전면 취소됐다고 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아무런 예방조치도 없이 무료개방 행사를 마련한 롯데월드 측으로 인해 오늘 다시 수십명이 다치고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지난 6일 롯데월드 직원의 놀이기구 추락사에 대한 사과 조치로 무료 개방한 시설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를 발생하게 한 롯데월드 측의 안전불감증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롯데월드는 사망사고 사과 무료개방 대신에 차라리 엿새 간 안전점검을 했어야 했다.
더욱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은 대한민국 재벌들이 자신이 저지른 인명경시와 사회질서 파괴에 대한 사과 방식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자녀에 대한 편법증여와 온갖 불법탈세에 대해 8천억으로 사과와 사법처리를 대신하려 하고, 롯데월드는 노동자 인명사고를 선심성 무료개방으로 입막음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재벌들의 사과 방식은 ‘돈이면 다 된다’고 하는 천박한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관련 당국은 재벌계열사에서 벌어지는 각종 인명사고와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런 안전사고와 노동자 인명손실은 반복해서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