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도부가 29일 대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어 5.31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승결의대회와 함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의 공천을 추인했다.
이날 오전 ktx편으로 대구에 도착한 정 의장 일행은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대구시 관계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 등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필승결의대회에서 "이번 5.31지방선거는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선거"라며 "정책과 인물선거를 통해 대구의 일당 독점을 막아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용 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5.31지방 선거는 실현가능한 정책과 투명한 선거운동을 통해 도덕적이며 역량있는 후보가 시장이 돼야한다“며"250만 대구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또 집권여당의 당당한 후보로서 시민들의 엄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우리당지도부는 전국 16개 시.도당 소속 노인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열린우리당의 노인정책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당의장, 김덕규 국회 부의장, 김근태·김두관·김혁규·조배숙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와 김부겸·박찬석 의원,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 정병원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700여 명이 참석했으나 오전 10시30분에 시작돼야할 공식행사가 아무런 사전통보 없이 11시가 넘어서야 시작돼 참석 당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대해 한 참석자는 "확대 간부회의가 길어지면 사전에 참석당원들에게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며 "당원들을 염두에 두지않는 지도부를 어떻게 신뢰하겠느냐"고 불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