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태인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다리 가칭 ‘태인2교’의 명칭이 시민 공모를 통해 ‘태금교’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교량 명칭을 공모하여 ‘태금교’, ‘김여익교’, ‘청암교’ 등 총 102개 명칭(166명 참여)을 접수했다.
이후 문화계 인사와 지역 대표 등 총 11인으로 구성된 ‘태인2교 명칭 선정 위원회‘에서 접수된 명칭에 대해 친근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태금교‘로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시민들이 ‘태금교’로 가장 많이 응모 하였고, 태인동과 금호동을 아우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참여했던 한 위원은 “광양시가 이번 교량 명칭을 선정하는데 있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 것은 열린 행정의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명칭이라도 선정 위원회를 개회하여 의미 있게 결정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제안 사업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정 발전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당선자 1명(30만 원)과 입선자 4명(각 10만 원),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응모자 10명에게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6월 중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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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