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번째 메르스 양성환자 박모(81번) 씨가 폐렴증세가 악화돼 14일(일) 오후 2시경 끝내 사망했다.
박 씨는 지난 달 26~28일까지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에서 14번 확진자 옆 병상에 입원한 친척 A를 3일간 조카(환자아들) B씨와 함께 간병하면서 밀접접촉했다. 박 씨는 지난 2일 광명역에서 KTX로 부산역 도착, 지하철을 이용해 사하구 자택으로 귀가한 후,
6
일(
토)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9
일(
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로 통보받아 부산시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되었다.
그동안 박 씨는 부산의료원에서 부산대학 등 대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등과 협진을 통해 격리치료를 해왔다.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사망자 처리 메뉴얼에 의거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
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