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산 두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143번) 퇴원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6/25 [22:49]
▲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이 부산 메르스 2번째 환자가 퇴원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브레이크뉴스


부산 두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143번)가 음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입원14일만에 퇴원을 결정했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25일 오후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PCR 최종 검사결과가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병원 주치의의 판단 하에 퇴원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상범 동아대 병원장은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정신과 등 모든 교수와 특히 간호사들이 방호복을 24시간 착용하고 열심히 치료했다"고 말했다.

143번(31세) 환자는 지난 12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곧바로 동아대학교 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폐렴증상 등에 대한 치료를 받아 왔다. 19일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실시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폐렴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22일에도 메르스 PCR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아대학교 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지침’에 의거 24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PCR 재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환자의 상태를 검토하여 최종 퇴원 결정을 하게됐다.

143번 환자 이모 씨는"퇴원하는 이 순간부터 좋은 마음으로 부산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봉사를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치료병원인 동아대학교 병원과 협력하여 당분간 환자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희망할 경우 환자와 환자의 가족에 대한 심리지원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