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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가로챈 국립대 부부교수 검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6/29 [17:36]
자신의 아들을 연구보조원으로 허위 등록해 연구비를 챙긴 국립대학 부부 교수가 검거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 5. 27.부터 2011. 7. 26.까지 자신들의 연구과제에 아들을 참여연구보조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연구비, 인건비 등의 명목으로 2천 3백만원 상당을 챙긴 국립대학 교수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부지간인 국립대 물리학과 K(63 남)교수와 같은 대학 국문학과 S(62 여)씨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과제책임자 업무를 총괄하면서 수행하는 연구과제에 군복무중인 자신의 아들을 참여연구보조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연구비, 인건비 등의 명목으로 총 49회에 걸쳐 약 2천 3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관계자는 "대학 연구원 선정과정에 있어 연구과제를 선정한 교수가 특별한 선정 기준 없이 연구원을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자신의 아들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연구비를 편취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대학 측에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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