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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민선 6기 출범 1주년 '부산비전 2030' 발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7/01 [00:46]
▲ 서병수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부산 발전 청사진을 담은 '부산비전2030'을 발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도시 부산의 청사진을 담은 '부산 비전 2030'를 발표하고,  ‘스마트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도시 목표, 7대 전략, 10대 비전사업을 제시했다.

서 시장은 "부산시장으로서 1년의 재임기간 동안 부산의 엄청난 성장동력과 잠재력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꼈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었던 부산의 힘과 미래를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고리원전 영구정지 ▲해양금융종합센타 출범 및 한국해양보증 설립 등 동북아해양금융허브 육성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기 복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기업 32개 유치 및 창조혁신센타와 BISTEP 설립 등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기반 구축 ▲한.중 영상펀드 조성 및 글로벌 종합촬영소 건립 등 글로벌 영상도시 자리매김 ▲대중교통 환승요금 무료화 ▲부산형 셉테드 추진, 심야마을버스 안심귀가사업 등 시민복지 기준선 마련 ▲에코델타시티 사업 착공 및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지구 지정 등 서부산 개발 본격화 ▲ IDB연차총회, ITU전권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성공적 개최 ▲나진-하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서 시장은 “곧 우리앞에 나타날 시대는 초연결 시대"라며 "사람, 기기, 사물간 실시간 연결(IoT)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이 가속화 되고 우리의 생활상도 모두 바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변화를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도시가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비전 2030은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스마트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스마트 부산’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행복한 공동체 도시 ▲편리한 스마트 도시 ▲매력적인글로벌 도시 등 3대 도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선순환일자리 창출 도시 ▲ 교육 인재도시 ▲행복한 복지망 구축 ▲시민 생활 업그레이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성장동력 육성 ▲글로벌 문화역량 강화 도시 ▲해양허브 구축 등 7대 전략과 ▲

고용률 70 ▲100만 청년 인재 ▲부산형 평생 안심복지 ▲세 자녀 ▲스마트 3.0 ▲그레이트(Greater) 부산 ▲3대 창업 밸리 ▲ 3대 미래성장 ▲ 복합 리조트 ▲V-해양벨트 등 10대 추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날 서 시장은 PPT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부문으로 나누어 비전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경제부문에 비중을 둔 서 시장은 "사물인터넷(IoT)이 미래 지구촌 경제의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며 "IOT를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부산의 사상, 해운대, 영도에 3대 스마트클러스트를 구축해 시민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드 도시 서비스를 선 보일 것"이라고 했다.
 

▲ 서병수 시장이 취임 후 1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외에 아시아 제1창업도시, 신산업 및 100대 강소기업 육성, 유라시아 기종점 인프라 건설을 통해 환동해 경제권 중심도시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부문에서 추진할 프로그램으로 ▲고용율 확대를 위한 부산형 청년뉴딜프로그램 ▲대구를 포함한 부울경 광역 교통체계 구축 ▲부산형 기초보장제와 동네복지 프로그램 등 부산형 평생안심 복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문화부문에서는 ▲무질서한 도심을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빅하트 프로젝트' ▲대학가 창조발전소 를 전대학으로 확대 및 예술창작 공연자를 위한 바우처 마련 등으로 일상 속 문화생태계 조성 ▲부산의 해안선을 잇는 브이(V)해양벨트 조성으로 선진해양도시 구현 및 해양레포츠 시설 등을 확대 할 계획이다. 
 
또 서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부산의 미래 비전 계획으로 ▲고용율 70%, ▲강소기업 100개 ▲청년인재 100만 명 ▲1천만 부울경 경제 공동체 구축 ▲1인당 소득 5만 불 ▲세계 30위권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등을 제시했다.
 
서 시장은 '우리에게 미래를꿰뚫어 볼 수 있는 레이더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라는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경제보좌관 버나드 바루크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통해 세계 초일류 해양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나 서 시장의 이같은 비전 발표는 '시민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라는 지적이다.
 
서 시장의 비전 발표장에 참석한 시민은 "현재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항 복합리조트 오픈 카지노 유치,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에 대한 기자 질문에 구체성 없는 모호한 답변으로 명확한 추진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피해갔다. 현안은 해결 못하고 먼 미래 장미 빛 청사진만 제시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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