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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공동집행위원장에 배우 강수연이 선임됐다.임기는 2018년 7월까지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영화제를 이끌 공동 집행위원장에 배우 강수연을 선출했다. 공석인 부집행위원장에는 이명식 전 부산영어방송 본부장이 내정됐다.
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던 강 씨는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화제가 20년 동안 이만큼 성장해 왔듯이, 앞으로도 영화제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강수연은 부산영화제 출범 초기부터 개막식 사회자로 또는 출연작품과 함께 부산영화제를 찾아 영화제 발전에 이바지했고, 영화인을 대표하며 영화제의 사정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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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집행위원장 체제는 지난해 다이빙벨 상영으로 촉발된 부산시와 영화제의 갈등으로 집행위원장 사퇴종용,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금 삭감 등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2월 영화제 쇄신책으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제안했고 부산시가 이를 받아들였다
부산시와의 갈등을 봉합한 영화제는 3개월도 남지 않은 제20회 행사 준비와 영화의 전당과의 협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영화의 전당과의 협업이 앞으로 3~4년 동안 정말 중요하다. 이것이 무너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부분을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의논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은 그동안의 갈등과 논란은 영화제 발전을 위한 진통으로 보고 제 20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