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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용주문해교실 김우례씨, 호남 시화전서 최우수상 수상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5/08/06 [12:43]

여수시가 운영하는 용주문해교실에서 학습 중인 김우례(72) 씨가 2015 호남지역 성인문해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호남지역 성인문해시화전은 만학도 학습자들의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함으로써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국시화전 참가를 위한 지역예선의 성격을 띠고 있다.
 
수상작인 ‘벽장 속 내 가방’은 뒤늦게 한글을 공부하는 할머니의 부끄러운 마음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용주문해교실은 2013년 전국성인문해시화전에서 강춘자(74)씨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는데, 연이은 경사에 최순길 한글선생님을 비롯한 학습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성동범 교육지원과장은 “우리지역 문해교실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게 문해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교육시기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15개소의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자체적으로 문해골든벨과 시화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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