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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너家 주식가치 '마이너스' 굴욕 속사정

[30대 주식부호 보유주식 가치 따져보니]이건희·이재용·이부진·이서현·홍라희 주식평가액 곤두박질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9/02 [10:22]
▲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 러브삼성


재계 순위 1위의 삼성그룹 오너가 사람들이 ‘주식자산 마이너스’라는 굴욕을 겪었다. 2015년 주식자산 집계 결과 삼성가(家) 3남매와 이들의 모친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가 지난해에 비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재계 순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최근 국내 30대 주식부호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를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이건희 삼성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자산이 지난 1월2일보다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부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자산은 8월31일 현재 10조4582억원으로 지난 1월 12조3507억보다 1조8925억원이나 줄어들어 -1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주식부호 3위에 랭크된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가치는 8조7553억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1월 평가 당시 9조2762억원보다 5210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은 -5.6%에 이른다.

 

30대 주식부호 8·9위에 나란히 오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역시 주식가치가 마이너스 기록을 면치 못했다. 이부진 사장의 주식가치는 지난 1월 2조7481억원에서 8월 현재 2조6356억원으로 줄어들어 1125억원(-4.1) 깎여나갔고, 이서현 사장 역시 주식자산 평가액이 2조6356억원으로 1월 당시의 2조7481억원보다 1125억원(-4.1%) 줄어들었다.

 

또한 30대 주식부호 리스트 21위로 올라 있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는 1조1795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1월의 1조4405억원보다 2610억원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은 -18.1%다.

 

이 같은 삼성 오너가의 주식가치 하락은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의 주가하락과 맞물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초 130만원대에서 출발해 지난 3월 150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그 이후 하락세를 탔고 9월3일 10시 현재 주가는 108만9000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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