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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산단 배후택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율촌 봉전리 땅값 '들썩'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5/09/29 [19:40]
전남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궁항마을 주변에 대한 택지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율촌산단 배후택지개발사업' 예정지인 여수 율촌면 봉전리 일원을 내달 1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59만5600㎡(약 18만평) 부지는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율촌산단 근로자와 은퇴도시를 표방한 배후택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 곳은 이건희 삼성회장이 수년 전 매입한 궁항마을 일원과 ‘하트모양’의 섬(모개도)를 포함해 8만4000여㎡의 땅을 사들였다는 곳과 가까워 호가가 급등한 지역이다.
 
여수시가 이곳을 개발키로 한데는 율촌산단과 여수산단, 광양제철소 등이 입지한 여수반도 동쪽과 달리 서쪽은 순천만과 여자만이 자리해 주거지역으로 더 좋은 평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율촌 봉전리 일대 택지개발은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팬션단지 등 2192세대를 조성해 55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0년 12월31일 준공을 목표로 배후택지를 조성해 율촌 2·3산단 입주업체 임직원과 은퇴자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지역은 10월1일부터 2020년 9월30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토지거래가격 상승으로 인한 보상협의 지연이나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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