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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북한어선 충돌선박' 확인 수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6:27]
▲ 북한어선 두루봉 3호를 충돌하고 항해한 선박 제주선적 화물선 H호(23,312톤)     © 배종태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일새벽 북한측 공해상(강원도 정동진 북동방 190마일)에서 어로 작업중이던 북한어선 두루봉 3호를 충돌하고 항해한 선박을 제주선적 화물선 H호(23,312톤)로 특정, 긴급 소재 수사 중 본선이 대만 카오슝항으로 입항한 것을 확인했다.

부산해경은 사고선박의 충돌흔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선급 대만지부에 긴급공조 의뢰, 선체외판 사진을 전송받아 우현선수 폭 1미터, 길이 6미터 상당의 충돌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선장 정모씨(49세)는 전화 통화를 통해, 사고당시 당직자인 2항사 노모씨(39세)가 견시근무를 소홀히 해 어선과 충돌한 것에 대해서는 시인하면서도, 당시 새벽이었고 주변의 움직이는 선박을 확인하지 못해 충돌사실을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경은 항박일지, 선박항해기록장치(VDR) 등을 분석 후 10월 중순경 2항사 상대로 충돌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통일부 등을 통해 북한어선의 피해사항 등에 대해 협의 진행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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