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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1인당 보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그룹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월1일 재계 순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2014 회계연도 기준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사외이사 625명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의 1인당 연평균 보수는 7713만원으로 재계 1위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의 연평균 보수는 삼성그룹 직원 평균 급여의 88.0% 수준이다.
또한 사외이사의 보수를 개별 상장사별로 살펴보면 삼성SDI의 사외이사 1인당 연평균 보수가 9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사외이사는 8800만원, 삼성전기는 87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사외이사 625명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연평균 5261만원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외이사들이 직원들의 급여보다 많은 보수를 챙기는 곳은 신세계와 롯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삼성그룹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직원 평균 급여의 75.2% 수준인 6977만원을 받아 사외이사 보수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쓰오일 6867만원, 대우조선해양 6620 원, 두산 6107만원 등 순으로 밝혀졌으며, LG와 SK그룹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각각 5909만원과 5402만원이었다.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적은 곳은 1인당 3312만원을 받는 동부그룹이었다. 이는 직원 평균 급여의 절반 수준이다. KT(3720만원)와 대림(3807만원)의 사외이사들도 1인당 3000만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30대 그룹 중에서 1인당 연평균 보수가 직원들보다 많은 곳은 신세계와 롯데그룹이었다. 신세계그룹 사외이사들의 1인당 연평균 보수는 5590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 (3030만원)의 1.8배에 달했고, 롯데그룹은 5914만원으로 직원 평균(3790만원)의 1.6배 수준이었다.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신세계푸드였다. 신세계푸드의 사외이사들은 1인당 4200만원을 받았는데, 이는 직원 평균 급여(1700만원)의 2.5배 수준이다.
롯데쇼핑 사외이사(6400만원)도 직원 평균 급여(3379만원)의 2배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롯데제과(5847만원)와 롯데칠성음료(5900만원), 롯데푸드(6500만원), 롯데하이마트(5428만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는 대체로 사외이사 보수와 직원 평균 급여 간의 격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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