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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추모공원… 장례편의 증진 '앞장'

부안군민 이용률 26%, 경제적 비용 · 시간적 이점 등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5/12/14 [12:29]

 

전북 부안군과 정읍시, 고창군이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이 지역민들의 장례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총사업비 153억5,000만원이 투입된 서남권 추모공원은 지난달 12일 개원한 이후 본격 운영에 돌입, 현재까지 142명이 이용했으며 부안군민은 총 37명으로 전체 이용건수 중 26%를 차지했다. 

 

부안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망자 653명 가운데 486명이 화장장을 이용함으로써 74%의 높은 화장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역 내에 관련 시설이 없어 인근 전주나 군산 등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서남권 추모공원이 개원하면서 화장비용은 기존 30만원에서 7만원(만 15세 이하 45,000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희생‧보훈자 사용료 면제)으로 대폭 절감돼 연간 1억1,000여만원의 화장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 지역 화장시설 이용시 먼 거리를 이동했다면 서남권 추모공원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교통편의 및 시간적인 이점 또한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서남권 추모공원 이용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만일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서남권 추모공원으로 직접 문의하면 되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는 부안과 정읍, 고창 등 3개 시‧군 주민은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일자 변경 횟수는 3회로 제한되며 운영차수 시작 1시간 전에 예약이 마감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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