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산강유역환경청, 내년도 하수도예산 3천904억원 확보

7개 지방(유역)청 가운데 가장 많이 반영…침수예방, 노후관로정비, 농어촌지역 하수도보급 등에 집중투자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9:21]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016년 하수도분야 예산으로 관내 지역 190개 사업에 총 3천90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정부 하수도분야 예산 감소 영향으로 올해 4천10억원 대비 106억원이줄어들었으나, 환경부 산하 7개 지방(유역)청 가운데 예산이 가장 많이 반영됐다.

 

현재 설계, 공사 등이 진행 중인 129개 계속사업에 3,665억원, 내년부터 새로이 국고 지원 대상에 포함된 61개 신규사업에 239억원이 지원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154억, 전남 2천895억, 제주 827억, 경남 남해․하동 28억이며, 분야별로는 하수관로정비 2천370억, 하수처리장확충 1천480억, BTL 등 차입금 상환액 54억원이다.

 

하수관로정비 예산은 강우 시 침수가 잦은 목포 등 저지대의 우수배제시스템 개선과 그간 씽크홀(지반침하)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된 노후관로 교체 등에 집중 투입된다.

 

또 하수처리장확충 예산은 농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하수처리장 신설, 하수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주지역 처리장 등의 증설, 도심에 위치하여 악취 민원이 잇따르던광주, 목포 남해․북항 처리장의 악취저감 설비 개선 등에 투입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연초부터 예산을최대한 당겨 배정하고, 조기집행을 유도하여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50% 이상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지자체별․사업별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매분기예산 집행률, 공사 진척사항 등에 따라 사업별 지원액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내년도 하수분야 예산 21,792억원에 대한 집행 목표를 상반기 48.7%, 연간 96% 이상으로 설정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2016년 하수도분야 예산이 지역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편성된 만큼, 향후 집행 과정에서 충분한효과를 발휘하여 관내 하수도 서비스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