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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동학군의 기포지 · 여덟 고을 시야 들어오는 '백산성'에서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5/12/28 [12:05]

 

▲  호남평야  한가운데 바가지를 엎어놓은 형국으로 홀로 솟아 4개 시‧군, 여덟 고을이 고스란히 시야에 들어오는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백산성에서 해맞이(2016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행사가 열린다.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호남평야 한가운데 바가지를 엎어놓은 형국으로 홀로 솟아 4개 시, 여덟 고을이 고스란히 시야에 들어오는 전북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백산성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부안군 백산면 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원)201611일 오전 630분 동학농민혁명 때 전봉준 장군이 이끄는 동학군의 기포지(起泡地) 백산성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찬 병신년 모든 소원 성취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백산 면민의 안녕 및 화합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백제문화유산이자 동학농민군의 창의지인 백산성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는 동학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백산성 성터밟기 등을 통해 갑오년 동합정신을 병신년 새해에도 되새기고 새해 희망의 메시지 낭독과 신년 소망을 담아 하늘로 띄우는 소원풍선 날리기, 해오름 함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백산면 이장협의회부녀회 등 각 사회단체들이 신년떡국 나눔 행사와 고구마가래떡 구이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백산면 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 정재원 위원장은 "부안군의 최동단으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백산성에서 병신년 첫 해를 맞이하며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동학정신을 계승해 희망찬 새해 새 시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성은 백제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터로 1894년 갑오농민전쟁 당시 동학농민들이 혁명을 선언하며 봉기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동학농민운동의 대표적 유적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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