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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오락실 상품권 관련 'A모씨' 구설수

<기자수첩> “모르긴 몰라도 차기 대선용 아니겠느냐”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6/06/16 [02:40]

대구시의 성인오락실(일반게임장), 일명, 소규모 카지노업소의 수가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면서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보통 게임장은 일반 게임장과 청소년 게임장으로 분류되는 데 얼마 전까지 대구시에 등록한 게임장은 청소년 게임장을 합쳐 1천여개가 넘는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몇 달간 대구시에 등록한 게임장은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나 속을 들여다보면 오래전부터 영업을해 왔던 영세, 또는 기계가 노후화 된 사업장이  문을 닫고 있는 추세며  최근 들어 체인점형식을 갖춘 대형 사업장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액수도 예전보다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태가 이런데도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해당관청은 인력 문제를 들어 손을 놓고 있다. 때문에, 미용실만큼이나 늘어난 게임장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여간 불안하지 않다. 학계는 물론이고 정계, 종교계 할 것 없이 이들에 대한 제재방법을 강구해 서민들을 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락인가 노름인가?
 
대구시내의 게임장의 운영 실태는 단순히 오락의 범위를 벗어난 노름과 도박의 수준에 와 있다. 그럼에도 대구시와 경찰은 뒷짐만진 체,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구시는 게임장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며 느긋한 표정이다. 대구시의 한 관계자는 전문성과 인력의 부족 등을 들며 관리감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수박컽핧기식의 형식적 단속보다는 이들 업소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앞으로에 대비하는등의 노력은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대구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은 물론, 나아가 현실파악과 그것이 몰고 올 파장을 읽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금도 해당관청의 관리감독 소홀, 또는 묵인(?)으로 인해 애꿎은 시민들의 주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비어 가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에대해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대구시의 경제를 더 이상 망치지 않으려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성인오락실(일반게임장)의 등록을 더 이상 허락하지 말고, 현재 영업 중인 게임장도 대대적으로 집중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자칫 게임장이 대구시의 모든 경제체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더욱 살기 힘든 도시로 만들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런데도 15일 법원은 대구시 달서구청이 주위 환경을 저해한다는 이유를 들어 등록을 거부한 모 게임장에 대해 환경을 저해할만한 요소가 부족하다며 달서구청에 해당 게임장의 등록을 허가하라는 판결을 내려 시민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그 많은 돈 어디로 사라지나?
 
해당관청의 관리감독 소홀 속에 빠져 나가는 대구시민의 돈. 시민들이 쏟아 부은 돈다발은 그럼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락실(게임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영업 형태를 간단하게나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선, 대다수 성인오락실은 상품권을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런 다음 이 상품권은 지정해주는 곳에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이때에는 속칭 ‘깡‘이라고 하는 상품권할인방법이 사용된다. 오락실에서 구입한 상품권으로 게임을 즐기고, 그 상품권은 다시 돌고 돌아 오락실 주인에게 돌아가게 되는데, 이 가운데에 상품권 할인업자가 끼어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경찰의 단속이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해지자 새로운 형태로 생겨난것이 pc방을 모방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기존 게임장과는 달리 pc를 통해 직접 상대방과 도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장소만 온라인일 뿐이지 실제는 오프라인에서 하는 도박과 같은 방법으로 교묘하게 도박을 중재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상품권이 아니라 현금을 바로 사용해 도박사이트에 접속시켜 주는 방법도 최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 시중에서 상품권을 할인할 때는 일정수수료를 떼고 난 뒤, 나머지 금액을 환전 받게 되는데, 이 상품권의 유통에 노사모 회장을 지낸 친노성향의 유명인 a씨가 핵심인물 이라는 설이 나돈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직 그 실체가 어디까지인지는 알 수 없다. 근거 없는 소문일수도 있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a씨의 개입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겉으로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부족한 상태다.

모 정당의 한 인사는 “이 돈이 모르긴 몰라도 차기 대선용으로 쓰여지지 않겠느냐.”며 이같은 소문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같은 의혹을 풀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해명과 필요에 따라서는 당국의 조사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하루 한 업소에서만도 수천만원의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상품권 수입,이를 전국적으로 환산한다면 그 돈은 가히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이다. 이 돈이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지 2006년 6월, 국민들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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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2006/06/23 [23:38] 수정 | 삭제
  • 근데 내가 쓴 댓글은 어디로 날라갔쥐?
    어쩌지 그것들도 이미 촬영 해 놓았는데!!
  • 소나무 2006/06/23 [23:36] 수정 | 삭제
  • 그 정도 간을 가지고...
    그 사이 "M" 이 "A" 로 둔갑을 했군요..
    불쌍하기 이를데가 없소!
    미안 한데 이미 당신의 예전기사 디카가 아닌 무비로 촬영 해 놓았소!
  • 하하하~ 2006/06/22 [21:59] 수정 | 삭제
  • 지웠냐? A씨로 고치면 고발당하면 빠져나갈수 있을 것 같으냐?
    눈가리고 아웅하고 자빠졌네...
    한심한 x
    너 잘사나 보자
  • 김학준 2006/06/20 [22:10] 수정 | 삭제
  • 아무리 기자라지만 내용확인도하지않은체 뒷담화내용을 기사로쓰다니.
    기계허가에 이분이개입되어있다는내용도 같이넣지그랬나요.
    아무리 대구경북이 이정권이 싫다고해서 없는애기만들어 그사람에게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라는식은 너무야만적인 방식이군요.
    박근혜대표에게 스스로 처녀임을 증명하라는 기사도 한번 써보시지그래요
    ㅎㅎㅎㅎ
  • 산산히 2006/06/17 [18:23] 수정 | 삭제
  • 어떡하죠? 법적으로 검찰에 고발을 할려고 해도 루머로 돌아다니는 말들이라 대책이 없었는데 기자님의 기사가 참으로 고맙네요.
    -이글을 보니 소나무라는 넘도 이미 알고 있었구먼 그럼 기자한테 고맙다고 큰절이라도 해야지 누명을 벗게 해줬으니
  • 락커 2006/06/17 [16:08] 수정 | 삭제
  • 기자 욕좀 먹겠네 ㅎㅎ
  • 하이빔 2006/06/17 [12:14] 수정 | 삭제
  • 소나무야
    유령성 악성루머?
    그건 근거 있는 소리냐?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데...
    귀막고 잠만 자지말고 정신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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