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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보 진남관 보수정비사업 29일 기공식

300년 전 위용을 되찾아가는 첫 걸음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02/25 [14:03]

전남 여수시는 25일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의 해체․복원사업이 이달 2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지역 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여수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주요 내외 귀빈들의 축사와 시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남관 보수정비사업은 2004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진남관의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수정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2013년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2014년 1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실시설계 승인을 얻었으며 지난해 11월 해남군에 소재한 (주)건양과 계약 체결 후 지난 12월 9일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시굴조사와 가설덧집을 설치한 후 2019년도 완공을 목표로 진남관의 해체․복원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진남관은 역사적인 가치가 크고 중요한 국보급 문화재인 만큼 공사기간 중 진남관의 수리과정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00년 전 구국의 중심지였던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호국충절의 고장 여수를 대표하는 으뜸 문화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남관의 성공적인 원형 복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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